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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릭 주니어

last modified: 2019-09-12 23:23:00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작중 활약
2.1. 드래곤볼 극장판
2.2. TV판
2.3. FC

1. 개요

Garlic Jr.

드래곤볼 캐릭들 이름이 으레 그렇듯이 이 캐릭 이름도 채소 이름. Garlic 즉, 마늘. 사이어인도 아닌게 채소라니 건방지다.

드래곤볼 극장판 중 Z 시리즈의 제1탄에서 등장한 악당. 극장판의 악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TV판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에도 재등장 했다. 원작 만화와는 상관 없지만, TV판 스텝들은 나름대로 애착이 있었던 모양.

성우는 극장판에서는 카미야 아키라, Z TV판에선 치바 시게루, Z 극장판 비디오에선 오세홍, Z TV판 비디오에선 김환진, 투니버스 극장판은 최준영, Z TV판 손종환 대원판 이동훈

2. 작중 활약

2.1.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마찬가지로 선대 신으로부터 차기 신의 후보로 간택된 악마 가릭의 아들.

하지만 신과는 달리 가릭은 마음속에 사악한 마음을 잔뜩 품고 있었기에 그걸 간파한 선대 신에 의해 차기 신의 후보에서 탈락하고 현재의 신이 신이 되었다.

이에 분노한 가릭은 선대 신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결국 선대 신에게 패하고 데드존에 봉인된다. 하지만 봉인되기 전에 다시 돌아올거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가릭의 유지를 이은 그의 아들 가릭 주니어가 있었으니... 아버지를 구하고 자신의 소원(지구 정복,불사신)을 이루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으기 시작한다.

피콜로를 급습해 쓰러뜨리고[1] 4~5살 쯤 됐지만 잠재력이 대단한 손오반을 납치해 자신의 수하로 삼으려 하는등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급기야 드래곤볼을 보아 불로불사의 신체를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2] 하지만 의 난입과 손오공, 크리링이 반격을 개시하면서 그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손오공은 피콜로와 합세해 가릭을 공격했으나 이미 불사신의 육체를 얻은 상태였기 때문에 몰아붙일 수는 있어도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도 효과가 있었는지, 열세에 몰린 가릭 주니어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필살기 '데드존'을 사용한다.

이 공격 앞에 모든 Z전사들이 무력했으나 4~5살 된 손오반이 분노를 실은 엄청난 힘으로 공격하자 결국 그에 당해 역으로 데드존에 봉인되어 죽지도 못한채 영원히 데드존에서 고통받는 비참한 신세가 되어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세계엔 평화가 찾아왔다............

쭉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플롯은 피콜로 대마왕편과 라데츠전의 짬뽕이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데드존같은거 쓸 거 없이 그냥 정공법으로 피콜로와 오공에게 덤볐으면 불로불사인 가릭 주니어가 당연히 이겼을 거였다. 괜히 삽질해서 패한셈. 애초에 드래곤볼로 소원을 빌기전에 피콜로를 죽이려고 한것도 그렇고, 머리는 매우 나쁜거 같다. 근데 뭐 따지고 보자면 아무리 불로불사라고 해도 마봉파 같은 봉인류 기술이나 기뉴바디 체인지, 마인 부우초콜릿이 되어라!, 그리고 먼 옛날에 나왔던 토끼단 두목의 당근화 등 상대를 안 죽이고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변칙 기술들도 꽤 많은 만큼 불로불사만 믿고 계속 우주 여기저기에서 깽판을 치고 다녔다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저지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가릭의 전투력 자체는 우주기준으로 그리 높지 않고 앞으로 그다지 크게 상승할듯한 포텐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

2.2. TV판

시간이 흘러 손오공 일행이 프리더와의 사투를 벌이고 나서 인조인간과 조우하기까지 그 사이에 있었던 평화로운 기간에 가릭 주니어는 데드존을 깨고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손오공은 이때 아직 지구에 오지 못했고 베지터는 손오공을 찾느라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만약 있었다면 가릭 주니어 따위는 한번에 털렸을테니 당연한 일이다. 이 당시의 베지터는 이미 가릭 주니어와 대등한 피콜로조차도 털어버릴 정도였으니. 참고로 가릭 주니어가 데드존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는 불명.

가릭 주니어는 다시 한 번 지구 정복을 시도하면서, 동시에 손오공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새롭게 마족 부하들을 모으고 우선 신의 궁전을 기습하여 미스터 포포지구의 신을 사로잡아 작은 병 안에다가 봉인해버린다. 당장 죽이지 않은 이유는 "아무도 죽이지 않는 복수로서 내가 지구를 지배하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전형적인 것이다.

그리고 아쿠아미스트[3]를 전세계로 퍼뜨려 지구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피콜로, 크리링, 손오반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마족이 되었다. 피콜로는 애초부터 마족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좀비(...)로 변한 야무치, 무천도사, 부르마, 치치 등은 피콜로, 크리링, 손오반 등을 무차별로 공격했으며 피콜로는 야무치에게 두들겨맞더니 끝내 무천도사,부르마에게 물리면서 쓰러짐. 피콜로는 항상 처음에는 멋있게 등장하다가도 샌드백 신세(...) 당시 피콜로와 야무치의 전투력 차이는 안드로메다급이지만 신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힘을 제대로 안 쓴듯. 그리고 원래 아군인지라...

원래같으면 프리더와도 맞짱뜬 피콜로가 본 실력을 발휘, 가릭 주니어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면서 끝나는가 싶었지만....피콜로는 결국 조연일뿐(..). 마지막은 결국 손오반이 마무리.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파워 밸런스가 심각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일단 전투력이 100만에는 달했을 피콜로가 라데츠 전 수준에서도 오공과 협력하면 충분히 싸울만 했던 가릭 주니어에게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전투력이 1만이 넘었을 손오반과 크리링이 가릭 주니어와 부하들에게 고전한다는 것도 심각하게 기묘한 거리. 이 듣보잡 마족 부하들이 최소 기뉴 특전대 급은 되어야 한다.

물론 이런 전개가 원작이 아닌 애니버전에만 존재하는 것이기는 하다만, 만약 조금 더 개연성 있게 전개를 한다면 차라리 데드 존에서 살아돌아온 가릭주니어가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데드존에 갇힌 초월적으로 강력한 마족들을 지옥에서부터 군단째로 불러들여 피콜로, 미스터 포포, 신이 프리더의 침공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피콜로, 미스터 포포, 신을 모두 봉인해 놓고는 지구에 있는 손오반 일행에 대해 침공을 가해 결국 손오반 일행이 가릭의 마족 군단을 상대해 간발의 차로 손오반 일행이 승리했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가는 명전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구도는 워크래프트 시리즈불타는 군단이 가릭 컨셉이 채용했고, 참고로 동 잡지에서 후일 나온 만화에서도 가릭 주니어와 비슷한 구도가 나왔는데 가릭 주니어와 다르게 개연성이 있어 평가가 매우 좋다.

참고로 프리저가 쓰러지고 메커 프리저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갑자기 Z전사들 모두 약간의 전투력 상승해 있는디 이를 미루어 보아 이 시간동안 프리더의 침공과 맞먹는 큰 사건들이 있었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원작에서는 그 어떤 언급도 없고, 베지터는 뜬금없이 지구에 정착해 부르마의 집에 머물고 있다. 이것에 대해 프리더가 쓰러진 직후 데드존에서 빠져나온 가릭 주니어 일행의 습격이 있었으나 얼마 못가 퇴치되고 가릭 주니어를 봉인한 직후부터 2년 동안 여러 사건들을 더 겪은 Z전사들 전원의 전투력이 상승했으며 이 무렵 베지터도 지구로 정착하여 부르마의 집에 머물고 이어서 프리더가 사이보그가 되어 콜드 대왕과 같이 지구를 부수려다 곧이어 나타난 미래 트랭크스에게 광속으로 살해당하고 몇 시간 후 나타난 손오공과 미래 트랭크스가 대화를 나눈다는 스토리라면 내용 중 일부가 들어맞는다.

2.3. FC

패미컴으로 발매된 드래곤볼Z 강습! 사이어인에서 5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라데츠전으로부터 베지터가 도착하기 전의 1년 사이에 발생한 일이 된다. 손오공은 사망한 상태이므로 등장하지 않으며 피콜로를 주축으로 손오반,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 챠오즈 6명으로 파티를 구성해 싸울 수 있다. 2~4스테이지에서는 가릭 주니어의 부하 3명을 각각 보스로 만나게 되고 5스테이지에는 이 부하 셋과 한꺼번에 싸운 뒤 가릭 주니어를 만나게 되는만큼 딱 한 스테이지로 끝나는 라데츠나 베지터전에 비해 훨씬 비중이 크며 이 일당과 싸울 때의 전용 BGM도 있다.

2~5스테이지에서는 3명의 부하의 졸개버전(색상이 다르다) 적들이 통상 전투 상대로 나오는데, 이들은 1스테이지와 6스테이지의 재배맨 졸개 버전들에 비해 BP를 훨씬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고마운 상대들이다. 특히 5스테이지인 가릭 신전에서는 이들이 최대 6명까지 떼를 지어 나오니 경험치 노가다에는 최적인 장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전원의 전투력을 1만 가까이 올리는 짓도 가능하다. 만약 노가다를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6명 중 가장 전투력이 높을 피콜로와 초능력을 가진 챠오즈를 잘 활용하는 것이 열쇠이다.

가릭 주니어의 변신 전 전투력은 2500으로 자기 부하들보다 약간 더 강한 수준이며 사용하는 필살기도 동그란 에너지탄을 한 발 혹은 두 발 쏘는 것들 뿐이라 허약한 보스이다. 하지만 여기서 체력과 기력, 아이템을 절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후 휴식 없이 변신한 가릭과 싸워야 하기 때문.

변신 후의 전투력은 3500이지만 실제로는 3500보다 훨씬 높은 5000정도의 공방을 지니고 있으며 체력도 950의 괴물이라 변신 전과는 차원이 다르다.(하지만 차오즈의 초능력이 출동하게 되면 그저 눙물이(...)) 아군의 평균 전투력이 3000 이하라면 정말로 클리어하는데 30분이 넘게 걸릴 수 있다(그것도 6대 1임에도...). 사용하는 필살기는 보통 에네르기파가 웬만한 캐릭터를 다 덮을 수준으로 거대하게 나오고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데드존[4]도 사용하는데 여기에 잘못 맞으면 전투력이 낮은 캐릭터는 한 방에 사망할 수 있다. 다음 스테이지의 베지터와 내퍼에 이어 이 게임에서 세 번째로 강한 적이다. 물론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전투력 노가다 앞에서는 장사없지만.근데 그 전투력 노가다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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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여기서 후환이 될 피콜로를 죽여버릴 생각이었다. 물론 피콜로가 죽으면 신도 죽어버리기에 까딱 잘못하면 가릭은 불사신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못 이룰 뻔했다.
  • [2] 원작에서는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소원.
  • [3] 이것을 들이마신 사람들은 이성이 없어지고 오직 파괴본능만이 남는 마족이 된다. 그들에게 물리면 똑같은 마족이 된다는 점에서 좀비와 얼추 비슷
  • [4] 게임상에서는 블랙홀파라는 명칭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