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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폭발 장애

last modified: 2015-02-10 01:24:2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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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특징 및 진단
3. 치료

1. 개요

충동조절장애(Impulse control disorder)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분노조절장애라고 알려졌으나 정식 학술 명칭은 '간헐적 폭발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이다. 적절하게도 약자로 쓰면 IED이다. 걸어다니는 폭탄 이름처럼 간헐적인 공격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심각한 파괴적 행동으로 법적인 문제를 야기하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다.

2. 특징 및 진단

미국 정신의학 협회의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5) 에서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하위 내용을 포함한 반복되는 간헐적 감정폭발과 충동장애가 일어난다.
    •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지 않은 육체폭력, 또는 언어폭력이 최근 3개월 기간동안 1주일에 2일 이상 발생
    •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는 감정폭발이 1년이내에 3번이상 발생
  • 공격성 및 감정 폭발의 정도가 계기가 되는 심리적 상황이나 스트레스의 정도에 비례하지 않는다.
  • 공격성 및 감정 폭발이 계획된 것이 아니고 계획적 목적없이 일어난다
  • 공격성 및 감정 폭발로 경제적 법적 문제를 겪는다.
  • 환자의 나이가 최소 만 6세이상이어야 한다.
  • 이런 증상이 다른 정신장애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공격적인 행동은 조현병, 반사회적 인격장애 같은 다른 정신장애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단순한 '다혈질' 성격과도 차이가 있는데 정상적인 감정 반응의 경우 심리 사회적 압박감 및 스트레스에 따라 공격성이 비례한다. 매우 불합리한 상황에서는 정상인이라도 심하게 분노하겠지만 간헐적 폭발 장애의 경우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괜히 인간 IED가 아니다. 또한 어떤 목적의식 없이 충동적으로 일어난다.

조사에 따라 성인의 평생 유병률(lifetime prevalence)이 4~6% 정도를 보이며 대략 2:1의 비율로 남성에서 더 자주 발병한다. 또한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같은 다른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3. 치료

약물치료로는 삼환계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등을 투약한다.

그러나 질병 특성상 환자 본인이 병에 걸렸다는 병식(insight into disease)이 부족하고 치료를 기피하면서 결국 법적 처벌을 받아 수감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인지 심리치료로는 다음이 있다.
  • 마음 챙김(mindfulness) 훈련
  •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인지이완 및 대처기술 치료(Cognitive Relaxation and Coping Skills 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