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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왕권

last modified: 2015-04-06 21:54:2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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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아 버텨다오 !! 계왕권 3배다!![1]

Contents

1. 개요
2. 작중 사용
3. TV판
4. 극장판
5. 게임
6. 해적판
7. 계왕권과 초사이어인의 동시 사용?
8. 패러디

1. 개요

계왕권 界王拳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오공라데츠와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저승에서 계왕을 찾아가 수련을 할 때, 계왕에게서 전수받은 기술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원기옥. 두 기술 다 기의 컨트롤이 대단히 어려워서 기술의 개발자인 계왕조차도 실제로 사용하지 못한 기술계왕권인데 계왕이 사용하지 못해서야[2]로 몇 안되는(?) 손오공의 전용 필살기이다.

기(氣)를 몇배로 증폭하여 파워와 스피드를 급격하게 늘리는 부스트 형식의 기술. 스카우터 상의 측정에서는 전투력을 배수로 증폭하며, 말 그대로 통상 전투력에서 계왕권 배수 만큼을 곱한 만큼 강해진다. 계왕권을 사용할 때는 몸에서 붉은 아우라가 나오며 머리카락이 일어서는 연출로 표현된다.

터득하기만 한다면 별다른 조건없이도 자신의 전투력을 몇배로 끌어올리는 굉장한 기술이지만,[3] 너무 남발하거나 기를 지나치게 올리면 자신의 몸에도 타격이 간다는 약점이 있다. 베지터와의 대결에서 4배 계왕권을 사용한 손오공은 지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할 정도의 타격을 받았다.

그렇다고는 해도, 전투력의 크기가 그대로 강함의 우열과 승패로 이어지는 드래곤볼의 세계관에서 "일시적"이라는 제한과 몸의 부담이라는 리스크가 있다고는 해도 자신의 전투력 그 자체를 배수 단위로 상승시켜서 자신보다 몇배는 강한 적과도 싸울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계왕권은 엄청난 기술이다.[4]

다만 문제는 오공이 계왕권을 써서 싸웠던 적인 베지터프리더는 당시로서는 계왕권을 써도 쓰러뜨릴수 없는 상대들이었다는 것. 계왕권으로 제대로 쓰러뜨리거나 우위를 점했던 것은 내퍼리쿰뿐이다.하지만 내퍼나 리쿰이나 계왕권 없이도 이길수 있는 상대였다는게 함정 때문에 드래곤볼 작중 기술 중 가장 취급이 좋지 않다.

2. 작중 사용

그냥 '계왕권'[5]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한 건 내퍼에게, 그리고 베지터전 초반에서였다. 이후부터는 '계왕권 2배' '계왕권 3배', '계왕권 4배', '10배 계왕권', '20배 계왕권' 등으로 배수를 붙이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참고로 작중에서 사용된 것은 프리더전 때의 20배 계왕권까지였다.

처음에는 계왕권 2배까지가 적당한 수준이었고 이후 10배까지는 큰 무리없이 사용가능할 정도까지 발전하지만, 사용 후 몸에 큰 부담이 오는 것을 감수하면 일시적으로 한계를 넘는 파워업도 가능하다.물론 감당하기 힘든 강적을 상대하느라 결국 계왕권을 한계 이상으로 사용하고서 그 부담으로 인해서 오히려 전황이 악화되는 것은 거의 단골 패턴.

오공은 내퍼를 계왕권을 쓰지 않고 걍 박살내버렸으나, 베지터의 말에 의해 물러서던 내퍼가 오반과 크리링을 공격하려고 했고, 그걸 막기 위해 계왕권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하지만 베지터에게는 2배 계왕권으로는 상대가 되지 못했고 3배 계왕권을 사용하여 간신히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에네르기파갤릭포와 에네르기파 대결을 벌일 때는 급기야 4배 계왕권까지 쓴다. 하지만 그 대가로 오공은 신체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고, 이후 달을 보고 거대원숭이가 되어버린 베지터를 막기 위해, 원기옥을 시도한다.

손오공은 나메크 별에 가는 동안 우주선에 설치한 지구의 100배의 중력을 내는 중력실에서 수행한 결과, 기본 전투력이 9만(공식설정집 기준)에 도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파워업하고 그만큼 육체 능력이 향상되었기에 스스로 '10배 계왕권도 쓸 수 있겠다'고 말하게 된다.

계산해보면 이 시점의 오공이 낼수 있는 최대 전투력은 무려 90만으로 이미 평상시 프리더의 53만을 크게 상회하며 1단계 변신 상태와도 이기진 못하더라도 웬만큼 붙어볼수는 있는 수준.

하지만 정작 기뉴하고 싸울 때는 체인지에 당해버려서 수련한 보람도 없이 10배 계왕권은 제대로 선보이지도 못했다. 이후 한 번 죽다 살아나면서 기본 전투력이 300만으로 급상승해서 육체적으로 더 강해졌으나, 그때 오공은 사이어인의 체질인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살아나면 더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체질을 (어느 정도 짐작을 하긴 했지만)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프리더와의 전투에서도 일단 10배 계왕권을 사용하였다.

회복 치료를 받은 이후 전투력이 급상승한 오공이 프리더와 싸울 때, 저승의 계왕성에서 보고 있던 천진반은 "오공에게는 아직 10배 계왕권이 남아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여유있게 을 하는데 계왕이 "지금 쓰고 있는게 10배 계왕권이야."라고 암울하게 한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천진반의 말을 듣고 "맞아! 그랬었지!"하고 기뻐하던 야무치가 바보되는 장면.(…)

결국 프리더를 쓰러뜨리기 위해 무리하게 계왕권 20배를 사용했지만 예전의 4배 때와 같은 무리한 기술이라서 몸에 무리가 많이 간데다 프리더는 그 상태에서 쓴 에네르기파도 막아버렸다. 결국 오공은 베지터 전과 마찬가지로 원기옥을 쓰기로 결심하고, 결정적으로 이 싸움에 끝에 계왕권의 상위호환(?)격인 그 유명한 초사이어인 변신이 등장하는 바람에 이 기술이 더 이상 안 나올 것이 사실상 예고됐다(...).

그리고 프리더전 때 이미 파워 인플레를 심각하게 일으킨 장본인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놓을 이유가 없다.(10배, 20배만 없었어도 프리더의 3차 변신 전투력을 1억2천만까지 할필요도 없다. 1200만이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이래도 인플레가 심하다

이후로 원작에서 계왕권이 사용되는 일은 인조인간 19호와의 싸움 이후론 없다.

3. TV판

TVA에서는 셀전 직후 오리지널스토리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사용한 적이 있다. 이때는 슈퍼 계왕권이라고 외친다. 원작에서도 이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한지는 불명.

4. 극장판

드래곤볼 극장판에서는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녀석", "지구 통채로 초결전", "초사이어인이다 손오공", "우주 최강자의 대결",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에서 나온다. 원기옥과 함께 손오공의 비장의 무기.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해진 "우주 최강자의 대결"과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에선 계왕권을 사용하다 계왕권이 밀리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게임

PS2로 나온 드래곤볼Z 게임에서는 쓸데없이 계왕권, 계왕권 2배, 계왕권 10배. 이런식으로 여러개 나와서 7개밖에 안되는 기술창을 잡아먹는데 한몫했다.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사라지지만.

드래곤볼Z 무공투극에선 크리링이 이 계왕권을 하루만에 마스터한다.(...) 그냥 마스터도 아니고 손오공 이상으로 사용할 정도. 뭐야 이거.[6]

6. 해적판

한때 국내에서 기승을 부렸던 해적판 드래곤볼 코믹스(보통 손바닥만한 서적으로 500원에 문구점 등에서 판매)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프리더전의 계왕권을 세자리수로 오역, 한국 독자들의 뇌내에서 엄청난 파워인플레를 불러일으켰다. 100배 계왕권의 오공을 정면에서 압도하고 200배 계왕권 에네르기파를 맞고 버텨내는 후리자(해당서적 번역존중)의 위엄은 실로 폭풍간지(?) 하지만 50배로 강해지는 초사이어인에게는 쪽도 못썼다. 아니 이 해적판에서는 500배겠지..

7. 계왕권과 초사이어인의 동시 사용?

파워를 곱셈 단위로 올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쓰면 어떻게 되냐?"같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공식 가이드 북에 의하면 초사이어인1만 해도 기본 전투력의 50배 파워업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여기다 계왕권까지 쓰면 정말 터무니없는 파워업이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초사이어인 2, 3로 가면서 2배, 4배씩 더 강해지니, 극단적인 가정을 해보자면 초사이어인 3에서 계왕권 20배를 쓰면 기본 전투력의 8000배가 되어버린다는 얘기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TVA에서 한번 나온 것을 제외하고는 두가지 파워업이 동시에 병행된 사례가 없으며 원작에서는 프리더 전 이후로 계왕권 자체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계왕권과 초사이어인이 동시에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원작에서 직접적인 묘사나 언급이 없기에 아예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지까지는 알 수 없다. 일단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실전에서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만일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었다면 오공 일행이 전부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원작에서 진작에 썼어야 정상일테니까.

이에 대한 가설은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은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없다'고 보는 가설이다. 둘 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기 증폭 기술/변신인데 초사이어인 쪽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계왕권의 증폭이 무의미한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것. 혹은, 계왕권의 증폭이 초사이어인과 겹치면, 애초에 초사이어인도 전투력 상승 때문에 신체 부담이 큰데 계왕권 역시 신체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신체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셀 편에서도 계왕권과는 다른 형태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기를 끌어올리는 파워업이 나오지만 그만큼 기의 소모가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나며 셀게임을 대비해서 오공이 가장 먼저 수련한 것은 초사이어인 상태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었다.그 결과 초사이어인1 상태에서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러고도 초사이어인 상태로 계왕권을 쓰는 일은 없었다.

초사이어인 2의 파워업이 초사이어인 1의 2배, 초사이어인 3의 파워업은 초사이어인 2의 4배( = 초사이어인 1의 8배)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만약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쓸 경우 2배 계왕권만으로 사실상 초사이어인 2나 마찬가지의 파워업을 이루게 되며, 8배 계왕권이면 초사이어인 3와 동급, 9배 이상의 계왕권이면 초사이어인 3보다도 강해진다! 역으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쓰지 않았다는 점이 더욱 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계왕권은 불가능하거나 쓸모가 없다는 증명이 되는 셈.물론 쓸모가 없다는 경우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사실상 계왕권자체가 발동되지 않는 이야기가 된다.

8. 패러디

에미야 키리츠구의 체내 고유결계인 고유시제어가 배수로 능력을 올린다는 점에서 계왕권과 비슷하다. 단, 이쪽은 체내의 시간을 가속하는 방법이라 속도만 빨라지고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대로다.

그리고 비룡왕이 익혔다는 소문이..

알리스타 오브레임도 이걸 쓴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에서 나오는 트란잠의 붉은 연출이 계왕권과 비슷하다.

나루토에서는 마이트 가이록 리의 버프 기술 팔문 개화 또한 파워업을 할수록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엄청나다는 리스크 면에서 계왕권을 연상케 한다.

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소설인 동방선대록의 선대님도 이것을 쓰신다.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쪽이 부담이 더 커 보인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에서는 계왕신으로 패러디 된 교황 레멘스 3세의 필살기... 계왕권 아니 교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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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베지터와의 격전에서 썼던 대사
  • [2] 오공이 바부르스를 잡는데 성공한 후에 계왕권과 원기옥을 가르치고자 생각할 때의 독백에서 언급한다. 이후에 계왕성에 온 (피콜로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제외하고)Z전사들이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 이유 역시도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 [3] 앞의 설명에서도 있듯이 쉽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오공 정도로 기를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야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작중 계왕권을 터득한 것은 오공뿐이다.
  • [4] 단지 기의 크기를 증폭시키는 것은 이후에도 나왔지만 이 경우에는 그만큼 몸이 무거워지고 파워가 올라가는 대신에 스피드가 대폭 느려졌으며 드래곤볼에서의 전투력은 엄밀히 말해서 파워와 스피드등의 모든 요소를 종합한 수치이므로 전투력 자체를 상승시키는 계왕권과는 차이가 있다.
  • [5] 다만 이 때 실제로 사용한 건 계왕권 2배였다. 원작 229화의 나레이션에서 '전투력을 2배로 만든 오공의 계왕권'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단행본 기준 20권.
  • [6] 크리링의 행적은 폭주하는 베지터를 진정시키고 셀을 쓰러트리고 결정적으로 마인부우조차 소멸시켰다.참고로 피콜로경우 마인부우를 이기기는 했지만 소멸시킬 힘이 모자라서 봉인에 그쳤다.